|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영화 개런티를 양보한 유재석의 미담을 조정석이 직접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파일럿'에 대해 조정석은 극중 자신의 역할과 내용을 설명했다. 조정석은 "제가 맨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그때부터 '유퀴즈'가 있었다"라 했다. 유재석은 당시 현장에 '파일럿'의 감독님도 와있었다고 회상했다.
|
|
조세호는 "솔직히 저는 그냥 썼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그게 원래 당연한 거다. 재석이 형 미담을 하나 전한 거다"라고 했다.
"조정석은 동화책 읽어줄 때 다를 거 같다"는 말에 유재석은 "저는 읽다가 제가 잠이 든다. 그래서 나은이가 저를 몇차례 깨운 적이 있다"라 했고 조정석은 "저는 어릴 때 예원이를 재우는데 하모니카를 불면 잠을 잘 잤다. 재우면서 부니까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녹음을 했다"라고 웃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