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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하정우가 개인 공식 SNS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나섰다.
특히 재난 이후에 피투성이 분장을 한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팬들은 "하정우 본인 계정이 아니라 팬 계정 같다"며 무언가 어색한듯한 SNS 초보 하정우의 모습을 귀여워했다.
하정우는 데뷔 21년 만에 첫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했다. 첫 게시물에서 그는 "계획보다 빨리 인스타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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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정우의 SNS는 개설 3일 차 만에 팔로워 5.6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하이재킹'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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