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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한 가운데, 이를 사과했다.
이후 약 5분 뒤, 옥주현은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이어 옥주현은 "내비게이션이 제 속도를 못 맞춰서 길을 두 번이나 잘못들었다. 죄송하다"고 지각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성식이 "대체 얼마나 밟았길래 속도를 못 쫓아가냐"고 장난스럽게 받아치자, 옥주현은 "내비게이션이 좀 게으르다. 다른 데로 인도했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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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옥주현은 "만약 이변이 없다면 3년 안에 일본에서 공연을 할 수도 있다"라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향후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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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