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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자가를 공개한 후, 따라오는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특히 양소영 변호사는 "누군가 언제든 나를 해할 수 있다는 불안이 많다"라며 "'인류의 반이 다 적이다'라고 생각한다. 법정에 가면 법원에 흉기 들고 오는 분들도 있어서 검석대 서비스가 굉장히 강화 되어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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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번은 어머니가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문을 열어 준 적도 있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 심지어는 '돈 빌려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도와줄 수 없는데"라며 두 변호사의 불안에 공감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관찰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나래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