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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새로 꾸렸다.
이로써 김호중은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전상귀 변호사와 조완우 변호사, 법무법인 동인까지 초호화 변호인 군단을 업고 첫 재판에 임하게 됐다. 현재 변호인단은 재판부에 추가자료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재판 준비에 돌입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18일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다만 김호중이 사고 직후 도주했다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불가능 했던 관계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