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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의 모친 박재순 씨가 며느리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쏟았다.
이병헌의 어머니는 "며느리 자랑 좀 해달라"는 말이 떨어지자 "정말 나무랄 데가 없다. 요즘 여자들은 그렇게 남편한테 잘하기 어렵다"고 감탄을 이어갔다.
그는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 아들한테 잘해주는 것 이상으로 뭐가 더 좋겠나. 내 새끼한테 잘해주는 것 그게 최고다. 정말 잘한다. 또 현명하고 아이들도 잘 키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은 "오빠가 엄마 통금 시간도 관리했다. 엄마도 집에 늦게 오면 혼내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