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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56)이 터프한 미남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오싹한 코미디 스릴러 영화 '핸섬가이즈'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역대급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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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해 진양철 회장 신드롬을 일으켰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는 육군참모총장 정상호 역을 연기하며 천만 영화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호연을 보여주며 대중의 아낌없는 찬사와 애정 어린 응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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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