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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영지와 도경수가 뮤직비디오 속 설레는 연인 케미를 선보인 가운데, 깜짝 볼뽀뽀 장면이 화제다.
이후 이영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뮤비 속 여자는 제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곡에서 이영지는 "나는 키가 큰 여자니까", "작은 여자들에 대한 환상이 있어. 그래도 날 사랑해줄래?" 등의 가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도경수는 "네가 뭘 하든 난 똑같아", "다른 조건은 애초에 없었어" 등의 가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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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영지는 "나 너무 행복해 다음엔 이거보다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아. 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해당 뮤직비디오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2위" 소식을 전하며, "고마워! 기분이 째져다 완전"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1일 새 EP '16 판타지(16 FANTASY)'를 발매했다. 이영지는 새 앨범 발표를 앞둔 20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버스킹을 준비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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