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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격양 지수 최고조를 알린 '울컥 삿대질'현장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지성과 전미도가 '울컷 삿대질'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장재경이 단독행동을 한 후 자신을 쫓아온 오윤진에게 격양된 반응을 보이는 장면. 장재경은 오윤진을 향해 씩씩거리며 답답함과 분노에 휩싸인 감정을 표출하고, 반면 오윤진은 장재경의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난감한 표정으로 민망함을 드러낸다. 과연 오윤진이 벌인 단독행동은 무엇인지, 두 사람이 자칫하면 박태진과 정윤호의 타깃이 될 수 있는 불길한 상황에서 서로의 안위를 지키고, 추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지성과 전미도의 '조마조마함 고조 투샷'은 두 사람의 높은 캐릭터 이해를 바탕으로 촬영돼 풍성한 장면으로 완성됐다. 지성은 촬영 전 자신도 이렇게 행동했을 거라며 장재경의 행동에 깊은 공감을 표했고, 전미도는 오윤진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감독님과 교류하며 차분히 감정 몰입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지성과 전미도는 조마조마한 분위기와 묵직한 케미가 빛나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10회는 22일(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