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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임예진이 신혼시절 겪은 강도사건을 떠올린다.
더불어 박원숙과 임예진은 나이를 뛰어넘은 진한 우정을 자랑한다. 임예진은 과거 자신의 스태프까지 살뜰하게 챙겨 준 큰언니 박원숙에 대한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또, 드라마 PD인 남편의 데뷔작에 박원숙이 선뜻 출연해 줬던 고마움을 전하며 애틋한 관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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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자매들은 임예진을 위한 힐링 선물을 준비한다. 평소 골프 실력자로 유명한 그를 위해 그라운드 골프장을 찾은 것. 혜은이와 임예진을 필두로 팀을 나눠 그라운드 골프 대결을 시작하는데, 혜은이와 임예진이 강한 승부욕으로 신경전을 벌인다는 후문이다.
원조 하이틴 스타 임예진과 함께한 하루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