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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FATE PLUS' 일본 공연을 통해 현지 엔진(ENGENE.팬덤명)과 더욱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진행한 'ENHYPEN WORLD TOUR 'FATE''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도시를 방문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했다. 이들은 또한 일본에서 발매한 곡들을 포함한 세트리스트를 구성,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