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쇼 중반부에는 제니와 절친한 모델 신현지가 스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짧은 순간이지만, 신현지는 첫 런웨이 데뷔에 긴장했을 제니의 손을 꼭 잡으며 힘을 실어줬다.
|
또 지난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와의) 첫 만남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시몽이 굉장히 친절했다"며 "시몽과 나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고, 도전에 두려움이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같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은 제니의 런웨이 데뷔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 "깜짝선물 같다", "패션 업계에서 제니만큼 영향력과 명성을 가진 K-POP 아이돌은 없다", "제니가 런웨이에 서고 쇼를 마무리하는 게 전부였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12월 기존 소속사였던 YG 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관련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한 후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