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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인 활동 청신호를 켠 그룹 코요태가 완전체로도 활약을 이어간다.
여기에 개인 활동도 활발하다. 그룹의 리더인 김종민은 KBS2 '1박 2일'을 비롯해 tvN STORY '은퇴설계자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고정 출연, 현재까지도 예능 치트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와 무해한 웃음 폭격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김종민에 이어 빽가 역시 예능계에서 감초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맛깔 나는 퍼포먼스로 코요태 내에서 '텐션'을 맡고 있는 빽가는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 2연속 '놀라운 토요일'의 보물에 등극하는 등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인 '싱글벙글쇼'의 진행자를 맡고 있는 신지는 톡 쏘는 목소리로 나른한 한낮을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여기에 신지는 지난 21일 '잊었니'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 지난해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에 이어 다시 한번 솔로곡을 선보여 '국민 그룹 메인보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