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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출산 후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00일 안 됐을 때 피똥을 싸서 식겁하고 변 색깔까지 적기 시작했다"며 "정말 작은 생명체인데 이 아이에게는 내가 온 우주인 거다. 아이에 대한 우선순위가 생긴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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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영미는 출산 후 겪었던 산후 우울증도 고백했다. 그는 "그동안 소통을 못해 산후 우울증이 왔다. 소통을 위해 SNS를 시작하게 됐다. 출산 후 몸의 변화와 심리적인 부담을 크게 느꼈는데, 주변의 도움과 지지를 받으며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