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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그룹 샤이니가 16주년 우정반지를 맞추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밝힌다.
이때 누군가 "우정반지 아이디어는 내가 먼저 냈다"라며 "종현 형까지 5개 하자고 했는데, 태민이가 바로 SNS 라이브를 켜서 팬들한테 말하더라"라고 태민의 아이디어 인터셉트를 주장한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끼리 우정반지 아이디어의 원조가 누구인지 티격태격해, 그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또 다른 멤버는 "맞추는 건 좋은데 추진은 아무도 안 해요. 제가 해야 해요"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정반지를 혼자 계산하겠다고 나선 멤버와 각자 계산하자고 하는 멤버가 있었다고 말한다. 각자 역할 분담이 확실한(?) 16주년 우정반지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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