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샤이니 완전체의 히트곡 무대를 보고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태민은 "사실 저희가 '링딩동'을 싫어했어요"라고, 키는 "샤이니의 흑화가 시작된 곡"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와중에 민호는 유일하게 그 시절이 그립다고 말해, 곤란한 상황을 맞는다고. 여기에 샤이니는 '놀뭐 축제'를 위한 깜짝 무대 맛보기도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공개된 사진 속 무대를 부숴버릴 듯이 춤을 추는 샤이니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신난 유재석은 흡사 봉산탈춤 같이 '셜록' 안무를 춰 폭소를 유발한다. '히트곡 부자' 샤이니의 무대를 보던 중 유재석은 "제가 본격적으로 샤이니한테 빠진 게 이 곡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오랜만에 뭉친 샤이니가 어떤 멋진 무대를 보여줬을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모두 입덕시킨 샤이니의 출격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샤이니의 축제 맛보기 무대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