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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슬기의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에서는 24일 '우리가 친한 이유가 있다니까? 웬디의 슬기로운 방학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웬디는 쉬는 날 일과표를 작성했다. 웬디는 "공복에 일어나서 영양제와 물 한 컵을 꼭 먹는다. 나는 일주일치 영양제를 항상 빼놓는다"며 "바로 유산소를 가는 게 나의 목표다. 공복 유산소가 나는 (살이) 잘 빠지는 거 같다. 몸이 무거우면 못 간다. 최근에 좀 못 갔다. 땀복 입고 러닝을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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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는 "어좁이였는데 (어깨가) 펴졌다. 활동 직전에는 운동을 막 한다. 근데 너무 근육 위주로 하면 펌핑이 돼서 안 예쁠 때가 있다. 활동할 때쯤에는 스트레칭 위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사지를 2시간 동안 받는다고 .웬디는 "내가 엄청 잘 붓는 거 알지 않냐"며 "조심할수록 더 부어서 염분을 오히려 먹고 부으면 붓는 대로 커피를 마시든가 반신욕을 하면서 나만의 루틴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4시쯤이 되자 웬디는 "밥 먹자"고 말했고 슬기는 "너 아직 밥을 안 먹었구나"라고 놀랐다. 웬디는 "나 아침을 원래 잘 안 먹는다. 이때쯤 배고파서 이동하면서 간단하게 뭘 먹는다"고 밝혔다. 이후 저녁 8시 쯤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며 "밥을 좀 오래 먹는다. 한 시간 반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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