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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블랙핑크 제니의 1억 기부 비하인드를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션은 자신의 둘째 아들 하랑 군과 친구 지성 군의 첫 번째 기부마라톤을 통해 1억 2천만원이 해비타트에 기부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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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니는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경기 안성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는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 청소년들이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터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측은 "제니가 블링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꿈을 키워갈 학교 건축에 함께해준 데 감사를 전하며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