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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예능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안보현을 향해 안씨 성을 지닌 같은 집안, 유사한 성향으로 내적 친밀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틈 친구로 안보현이 등장하자 그 누구보다 유연석이 반가워한다. 유연석은 자신의 본명 안연석을 지칭하며 "안보현은 나와 한 집안이다"라고 말한 후 "올드카를 좋아하고, 지방에서 올라왔으며 세련되지 않았는데 세련됨을 추구하는 것까지 비슷하다"라고 전하며 특별한 내적 친밀감을 드러낸다. 이에 안보현은 "경상도에서 대학교를 다녔다"라며 "같은 학교 후배가 김우빈이었다. 우빈이가 서울로 가서 모델을 한다고 해서 나도 같이 올라왔다"라며 서울 생활을 하며 살았던 곳이 망원동이었음을 밝히며 애틋한 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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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예능 '틈만 나면,' 4회는 오는 14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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