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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새로운 탐정들 '도깨비 탐정단'이 등장한다. 이들은 부부싸움 이후 2년 6개월간 실종된 어느 남편을 찾기 시작한다.
안타깝게도 한눈에 봐도 어려 보이는 의뢰인은 희소병을 앓고 있어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상태였다. 항상 유서를 품에 안고 살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인 의뢰인의 모습에 유인나는 "소중한 하루하루를 이런 데 쓰시다니"라며 안타까워했다. '도깨비 탐정단'이 차량 단속 통지서의 지역을 단서로 추적을 시작한 가운데, 2년 6개월 전 불현듯 사라진 남편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