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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타임슬립을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대학생 새내기의 청량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선재는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떠올리게 하듯 많은 여학생이 꽤나 따라다녔을 훈훈하고 듬직한 자태로 감탄을 자아내고, 임솔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순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의 비주얼만으로도 10대의 풋풋한 로맨스와 30대의 어른 로맨스에 이어 20대의 달콤한 로맨스가 예고되어 관심을 높이는 것.
오늘(6일) 9화 방송에서 임솔은 류선재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무너진다. 더욱이 류선재의 시계에 남아있는 타임슬립의 기회는 단 한 번뿐. 임솔은 마지막 타임슬립으로 비극의 시작을 막고 류선재의 운명도 다시 바꿀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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