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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곡 '마에스트로'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렸다.
에스쿱스는 "새로운 장르라 두렵기도 했다. 이 음악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걱정이 앞섰지만, 우지가 만들었기 때문에 팬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 새로운 장르를 도전하는 우지에게도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고 했고, 조슈아는 "이 곡 처음 들었을 때 설레였다 저는 너무 좋았었다. 기대됐고, 퍼포먼스도 잘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였다"고 했고, 호시는 "키워드 자체가 인상적이라서 포인트 안무를 잡기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이나믹 구성으로 무대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마에스트로'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렸다.
SF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승관이 "인공지능들이 만드는 세상을 표현했는데, 세븐틴 지휘를 통해 진정한 창작이 무엇인지를 담아 내려고 했다. 여러 상징이 숨어져 있으니, 집중해서 보시면서 다양한 해석을 들려주시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