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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눈물의 여왕'이 방영 내내 회제성 정상을 지켰다.
15년도부터 시작된 화제성 조사에서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부문 역대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1위부터 4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펜트하우스2', '도깨비' 그리고 '태양의 후예'이다. 15년부터 발표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수현과 김지원은 각각 역대 4위와 6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1위부터 3위는 모두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박보검과 혜리, 그리고 류준열이다.
한편 방송 3주차인 tvN의 '선재 업고 튀어' 역시 역대급 기록과 함께 2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인 '선재 업고 튀어'는 이미 '눈물의 여왕'이 방송 6주차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될 4월 4주차 조사는, 2023년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