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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과거 연예인과 열애를 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본격 면접에서 4인방은 "여자친구는 있냐?", "연예인 누구를 만났냐?", "동주 선생 시절에 누구와 사귀었나?" 등 연애 관련 질문을 퍼붓는다. 나아가 이들은 "만났네! 만났어!"라며 잠정 결론까지 내린다. '솔직x퓨어'한 노민우는 "연예인과 연애했다"고 답하고, 탁재훈은 "그분이 지금도 활동하고 있냐"고 디테일하게 묻는다. 그러자 노민우는 "네. 다 하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뒤집는다. 장동민은 "같은 작품을 한 여자 연예인인지?"라며 은근슬쩍 미끼를 투척하는데, 노민우가 과연 장동민의 미끼를 덥석 물지에 관심이 쏠린다.
뒤이어 노민우는 "하입보이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친동생인 가수 아일을 깜짝 소환한다. 아일은 "5년 전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면서 데뷔했다"며 화려한 이력을 밝힌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일본 엔카 가수 출신이시다"라고 우월한 '모전자전' 유전자를 어필한다. 이후로도 노민우x아일 형제는 역대급 디제잉과 건반 실력으로 4인방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