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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애하는게 죄가 아닌걸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미주가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사과를 했다가 오히려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이제 나이가 있는데 뭘 죄송해하냐" "언니의 행복을 빌어요"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모솔탈출이냐"는 웃음 유발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이같은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라방 처음에는 다소 긴장하는 듯 보였던 이미주도 환하게 웃으며 팬들과 온라인 대화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8일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에 일본의 같은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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