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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규한이 2세 로망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MC들 역시 각자가 꿈꾸는 가족여행을 밝히기도 했는데, 이중 이규한은 "아이가 생기면 오로라를 보여주러 가고 싶다"라며 2세에 대한 로망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김신영은 가족 여행 경비 절감을 위해 어른이 아닌 '아이'가 되길 바랐다는 후문이다. 사연인즉슨 코타키나발루 다수의 관광지에 '신장 100cm 이하 무료 입장' 규칙이 적용되자 본인의 초동안과 아담한 키를 활용하고자 한 것. 김신영은 본인의 키가 100cm를 조금 넘겨 "너무 아깝다"라고 탄식하면서 "미국가면 나를 진짜 애기라고 생각한다. 11살이라고 하면 믿을 정도"라고 주장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알찬 새 단장과 함께 흥미진진한 여행썰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한층 유쾌한 랜선 여행을 선사할 '다시갈지도' 106회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족 여행 패키지' 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