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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이 준비한 생일상에 감동했다.
이혜원은 "지나고 보면 나에겐 2024년이 안 올 수도 있을 줄 알았던. 그래서 더 소중했던 하루하루. 열심히, 내일이 없이 살았지"라며 "가족이 있어 가능했던 지금. 힘들었던 순간도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도 모두 모여 지금의 이혜원이 있는 거겠죠. 그래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가족사진 찍기"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모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특히 안느! 오늘은 우리 처음 만났던 그날을 떠올려 보며 오늘 하루만 만끽할게요. 12시에 호박 마차로 갈게요. 고마워요"라며 안정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혜원은 "오늘도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자고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저의 좌우명이랍니다. 참 단순하죠"라면서 "다시 한번 생일 축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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