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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불후의 명곡' 서정희가 김태현에게 감동 받았던 순간을 밝혔다.
서정희는 "미국에서 저희 가족과 친했다. 엄마가 둘이 식사하면서 친해지라더라. 만나자마자 몇 시간 동안 건축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고 김태현은 "저녁 먹으면서 친해지라고 했는데 평생 저녁을 같이 먹게 됐다"고 은근슬쩍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패널들의 반응이 술렁이자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에 대해 김태현은 "없다"며 "항상 예쁘다. 매일 매일 매력이 바뀐다. 6살 어리지만 60년 더, 평생을 친구 같은 연인으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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