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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삼식이 삼촌'의 스틸이 공개됐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캐릭터다. 지금까지 영화 작업을 하면서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캐릭터다"라며 캐릭터와의 새로운 만남에 대해 밝혔다. 또한, "첫 시리즈 작업을 하면서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배우면서 했다.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작업했다"며 남다른 작업 소감을 전했다. 신연식 감독은 "송강호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셨다. '삼식이 삼촌'에서는 더 깊은 여운과 삶의 다채로운 모습을 모두 담아냈다"며 송강호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자,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신연식 감독과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을 예고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5월 15일 5개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