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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당신 딸 내 자식처럼 키워주겠다." 박영규가 어려운 결정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세 번에 걸쳐 법원을 가신 거냐"라는 상민의 질문에 박영규는 "판사님 보기도 참 그렇더라"라고 대답했고, "같은 판사님은 아니지 않냐"라는 준호의 대답에는 "그래도 나는 같은 판사님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대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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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분당 시청률은 최고 13.0%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1.0%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