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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픈데 이 6종 김밥 재료를 다 하다니, 엄청난 살림꾼이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아프고 난 다음 날은 어느 때보다 소중한 하루가 되는 듯"이라며 "또 힘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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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은 2011년 건강상 문제로 인해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며, 지난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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