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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가 데이트 선택으로 또 한 번의 반전 역사를 쓴다.
잠시 후, 이들의 데이트 선택 결과를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설마?"라고 외치며 '깜놀'하고, 송해나는 "거짓말!"이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급기야 송해나는 또 다른 선택 결과에 놀라서 "진짜야? 어머어머!"라며 경악한다. 이이경 역시 "(데이트 선택의) 이유가 궁금하다"면서 혀를 내둘러 이번 데이트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다수의 데이트 선택을 받은 한 출연자를 확인하더니 "좋은 소문이 났네!"라며 흐뭇해한다. 그러나 뿌듯한 미소도 잠시, 데프콘은 또 다른 누군가의 선택을 확인한 뒤 "잘한 건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미안함도 필요 없다"라고 누군가를 향해 진지하게 조언하는데, 3MC마저 '엄격 근엄 진지'하게 만든 '반전 데이트 선택'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9번지'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늘(10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10일과 17일 방송은 120분으로 특별 편성되어, 19기 최종 선택을 앞둔 모태솔로남녀들의 심리와 로맨스를 더욱 몰입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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