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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광고가 20개 정도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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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재테크라고 할 수 있는 건 퇴직금 정산이다"면서도 "저는 다 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그 돈으로 집을 샀다"며 "돈을 더 벌면 무인도를 사고 싶다. 지금 도마뱀을 키우고 있다. 고가의 종류다. 상여금 나오면 다 털어서 샀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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