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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진 한 장이 건강이상설까지 번졌다. 시청자들의 관심 어린 걱정이 스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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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MRI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더라. 혹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걱정하지 마시라 얘기하고 싶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연말에 대상포진 걸렸다. 정말 힘들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30년 만에 보기로 했는데 친구한테 전화해서 대상포진이 왔다고 모임을 미루자 했다. 그 친구가 다음 친구한테 '경규가 연예대상을 받아서 모임을 미루자'고 말을 와전시켰다. 3주 후에 만났는데 '무슨 대상 받았냐' 해서 대상포진이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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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고지용은 건강검진을 해봤냐는 질문에 "피검사만 했다. 안 괜찮더라. 그런 건강 이상이 아니다. 금방 죽을 거 같지는 않다고 (주변에) 얘기 좀 전해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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