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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LTE급 열애설 인정에는 이미 핑크빛 럽스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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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들은 각자의 인스타에 올려져 길거리 데이트하는 영상 속 의상과 똑같다는 증거까지 됐다. 류다인은 두 사람의 길거리 데이트 날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사진을 올렸고, 이채민은 자신이 셀카를 찍는 순간을 찍어준 다른 각도 사진을 게재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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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채민과 류다인이 마스크를 끼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채민은 들고 있던 옷을 류다인에게 입혀주는가 하면, 그녀의 가방을 들어주는 스윗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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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일타스캔들'에서 주인공 노윤서의 찐친 패밀리로 등장했던 두 사람은 극중에서 러브라인이 없었지만 실제에서는 현실 커플로 발전해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이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은 2000년생으로 24살 동갑내기다. 두 사람 모두 키 190cm, 174cm 모델 같은 장신을 자랑해 키마저도 어울린다는 평이다.
현재 이채민은 핫한 신인만 할수 있다는 KBS2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으며,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 출연을 확정했다. 류다인은 '18어게인' '일타 스캔들'을 거쳐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해 주요 배역으로 열연을 펼쳐 글로벌 팬들이 급증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