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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하이브 막내딸' 그룹 아일릿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원희는 "멤버들과 함께 데뷔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처음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섰다. 언제나 엉뚱한 아일릿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모카는 "데뷔하는 날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한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다섯 명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긍정 파워를 전달해드리겠다", 윤아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아일릿 멤버가 돼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데뷔하는 각오를 다졌다.
하이브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인 아일릿은 지난해 방영된 'R U NEXT?(아 유 넥스트)'를 통해 비주얼과 보컬, 퍼포먼스 실력, 표현력, 장르 소화력을 지닌 5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이어 모카는 "하고 싶은 것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그룹명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했고, 원희는 "저희에게 딱 맞는 이름인 것 같다.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이 뚜렷하다. 어떤 시너지를 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지를 말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그룹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일릿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