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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드림이 신곡 '스무디'를 소개했다.
마크는 "보통 '스무디'라면 청량하고 달달하다고 생각하는데,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뮤직비디오에서도 검은 색으로 나온다.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을 블렌더에 갈아서 삼켜 버리고 소화하겠다는 야망과 포부가 담겼다"고 신곡 메시지를 짚었다.
런쥔은 멜로디에 대해 설명했다. "1, 2, 3절 후렴이 다 다르다"는 런쥔은 "어쩌다 본이 제일 좋은 것만 고르려다 보니, 후렴이 다 달라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간지로 말하고 싶다. 외국인이라서 그 표현이 허용될 지 모르겠지만, 제 마음은 그렇다"며 웃었다.
NCT 드림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