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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대만의 역대급 디저트 스폿을 보고 감탄을 표했다.
이어 방문한 타이중의 디저트 핫플레이스인 궁원안과는 오래된 건물 외부와는 달리 화려하고 넓은 내부에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대만의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펑지아 야시장에서는 찹쌀 순대를 갈라 소시지를 넣어 만든 다창바오샤오창과 밀 전병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 만든 단빙까지 대만의 대표 간식들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했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회사 탐방이 펼쳐졌다. 사과 로고로 유명한 'A사'에 방문한 톡파원은 해당 기업의 직원인 지인과 함께 연봉부터 복지까지 모두가 궁금해할만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더툴어 톡파원이 실제 재직 중인 빅테크 기업 'M사'의 사옥 곳곳을 둘러보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내 식당에서 식사 두 번에 디저트까지 도합 3차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끝으로 가장 뜨거운 도시 스페인 세비야에서는 스페인 광장을 비롯해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등 스페인 문화의 화려함과 정교함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여행지에서 유일하게 눈물을 흘린 곳이 세비야 대성당이었다며 그 장엄함에 엄지를 치켜세워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