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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주차 무시를 당한 것에 화가나 장난감 사듯, 1억이 훌쩍 넘는 외제차를 한방에 샀다고 고백했다.
엄청난 재력을 자랑하지만 정숙은 13세 딸을 언급하며, "내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산만하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두 모녀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는데, 정숙은 공격적인 말투로 준비하는 딸을 재촉했다.
이어 평소 성격을 묻자 정숙은 "식당에서도 서빙하고 하면 빨리빨리 해야한다. (직원이) 답답하면 제가 막 한다. 시키는 것보다 제가 하는 게 속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물건 살 때도 바로 구입하는데, 심지어 외제차도 홧김에 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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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차도 바로 산다. 미용 세미나를 갔는데, 외제차를 먼저 좋은 자리로 주차하더라. 그래서 다음날 외제차를 바로 사서 갔다. 똑같은 옷을 입고 갔는데 차가 다른 걸 알아보더라"고 하자, 정형돈은 "벤x를 장난감 사듯이"라며 놀랐다.
한편 정숙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자산 규모가 기존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정숙은 "그 전(방송 당시)보다 자산이 훨씬 많이 불었다. 80억까지 됐다. 어릴 때부터 모은 돈을 아파트에 투자한 게 3배로 올랐다"며 "그 돈으로 다른 부동산에 투자했는데 그게 또 대박이 났다. 점쟁이가 남편 복은 없는데 돈복은 있다더라. 건물을 사거나 땅을 사면 잘됐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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