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지석이 채정안의 매운맛 입담에 당황했다.
앞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지석은 절친 이동건의 집에서 홀아비 냄새가 난다고 폭로했다가 전립선 이슈를 달게 됐다. 발끈한 이동건이 김지석에게 "넌 화장실에 자주 가지 않냐. 전립선 이슈가 있다"고 받아쳤기 때문.
또 채정안은 김지석이 드라마 '월간 집'을 촬영할 때 예민했던 것 같다며 당시 김지석을 떠올렸고 김지석은 "정확히 말씀하셨다. 남자의 뒷모습을 여자는 빨리 캐치하나 봐"라며 놀랐다. 채정안은 "고개 숙인 남자"라며 다시금 김지석을 당황하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