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프리뷰] "제 마음 잘 모르겠어" '핑크 착장' 순자, 인기녀 등극했지만 혼란 가중? '충격 반전' 무엇? ('나는SOLO')

사진=SBS Plus-ENA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매주 수요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나는 솔로' 19기 순자를 두고 솔로남들의 심장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8일(수) 방송을 앞두고 순자를 둘러싸고 신경전이 벌어진 '솔로나라 19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모태솔로녀들은 '자기소개'에 나선다. 순자는 "(사는 곳은) 충청남도 '공주시'이고, 공주 토박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공주' 출신인 영철은 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영호는 "순자님이 재주가 많으셔서…"라며 순자에 대한 호기심을 표한다.

순자와 러브 라인을 형성해온 영철은 그런 영호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견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제작진은 '첫 선택'과 '첫 데이트' 시작을 알린다. 솔로녀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영호는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라고 소리를 치는가 하면 영철은 발그레한 볼을 뽐내며 "우리 함께해요!"라며 어필한다.

이어진 인터뷰 시간에 순자는 제작진에게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핑크빛 착장이 돋보이는 순자는 누군가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려 궁금증을 돋운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 역시 "오케이!"를 외치며 순자에게 파이팅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뒤이어 광수가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등장하자 3MC는 "왜?"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영철 역시 자신도 모르게 "대박..."이라며 속삭이고, 어떤 '충격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SBS Plus-ENA '나는 SOLO'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