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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리마제 입주 비하인드부터 난자 냉동 시술까지? 방송인 오정연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아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오정연은 자신의 드라마틱한 일상도 대거 공개한다. 과거 카페 아르바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녀는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로 번아웃이 왔던 순간을 회상한 오정연은 "하고 싶은 건 일단 해보자"하는 신조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오정연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덕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도 들어가 봤다"고 말하며, 배달 아르바이트의 뜻밖의 이점을 밝혔다. 이어 '배달 메이트' 배우 전영미와 함께한 알찬 배달 루틴까지 공개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정연은 주기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그녀는 계획적인 자신의 성격을 언급하며 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의 아이가 궁금해 보험처럼 난자 냉동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오랫동안 혼자일 줄은 몰랐다"고 솔직한 심정을 덧붙이기도 한 오정연은 작년에만 세 번의 시술을 받았다며, "마음이 편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 '강심장VS'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한 조현아 역시 오정연의 생각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파격을 더하는 오정연의 '선을 넘는' 토크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BS '강심장VS'는 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