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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L씨와 4년간 교제했지만 최근 문자 한 통으로 잠수 이별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이어 "이별 문자 받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가 좋았다. 관계도 엄청했고 제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며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했다.
A씨는 "L씨는 평소 본인이 하는 행동들이 항상 모두 다 맞는 것처럼 말했다. 배려나 존중 따윈 없이 마음대로 행동하시던데 헤어짐도 문자로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연락 끊는 것이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 이렇게 여기에 글을 쓰는 것은 내 자유라고 하겠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A씨는 그러면서 L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L씨가 A씨에게 신체 일부를 사진 찍어 보내 달라는 요구가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확실해 질 때까지는 중립", "엄한 L씨 잡기 전에 실명 거론은 그만하자", "L씨가 한 두 명이냐. 진짜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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