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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배우'는 역시 '대배우'다. 배우 최민식(62)이 성역 없는 활동으로 제3의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파묘'는 '쉬리'(99, 강제규 감독) '올드보이'(03, 박찬욱 감독) '악마를 보았다'(10, 김지운 감독)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12, 윤종빈 감독) '명량'(14, 김한민 감독) 등 매 작품 다양한 인간군상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에너지와 몰입감을 전한 '대배우' 최민식의 풍수사 변신으로 시선을 끌었다. 데뷔 35년 차 연기 베테랑인 최민식은 자연과 땅에 대한 철학만은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풍수사 상덕으로 '파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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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22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