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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가 자신에게 막말을 날린 후배를 손절했다고 밝혔다.
모니카는 "나에 대한 뒷담화는 넘어갈 수 있는데, 이간질을 하는 건 끝까지 잡아서 삼자대면을 하고 마무리 짓는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는 손절할 때 냉정한 편"이라면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술을 먹고 막말을 하면서 실수를 했다. 다음날 '형님, 제가 어제 실수했나요?' 라고 묻길래 '아니야, 그럴 수 있지'라고 한 뒤 번호를 바꿨다"고 말했다.
또 "아무리 술이 취했다 하더라도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디서 또 만나서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 도망간다"고 했다.
조현아 역시 "나는 실수인 척 휴대전화 한 자리를 다르게 알려준다"고 답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