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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크리에이터들이 잇달아 코인사기 연루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또 "장기 렌트카의 경우 A업체와 무관한 타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건으로 직원의 기념 사진 요청에 응했던 건이고, 2022년 5월 진행했던 PPL의 경우 해당 업체 광고 대행사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진행한 건"이라며 "추측성 글과 영상들로 오해를 받는 게 안타깝다. 어느 누구보다 떳떳한 만큼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해명 드리겠지만 지나친 억측과 거짓 소문을 만드는 행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선욱 또한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개된 사진은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로 2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다. A업체와는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투자 또한 단 한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논란이 일자 숏박스, 나선욱 등은 의혹을 전면부인했으나 오킹은 "A업체와 협업한 적은 있지만 코인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발을 뺐다가 뒤늦게 "투자를 했던 건 사실"이라고 입장을 번복하며 맹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 A업체 측은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코인과 관련한 사기 혐의를 운운하거나 범죄 조직과의 관련성 등을 언급, 방송한 점과 관련해 모두 근거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힌다.'장사의 신' '상남자 주식회사' 등과는 관련이 없으며 다단계 판매, 유사수신행위 등은 일절 없었다. 해당 유튜버 및 악성 댓글 게시자, 2차 전달자 등에게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