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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돌 '금지 간식'인 떡볶이도 이렇게 만들면 된다. '4시간 운동' 진서연이 28㎏ 감량 특급 레시피를 공개했다.
'산방산 독수리'는 진서연이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의 엄마들과 만든 공동 육아 모임으로, 진서연의 트레이닝 조언을 받기 위해 헬스장에 모였다.
"이미 3주 전부터 제 관리 하에 벌써 3㎏ 감량에 성공한 엄마도 있다"고 밝힌 진서연은 "친자매들의 다이어트를 관리해줘 무려 12㎏ 감량을 성공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서연은 "다이어트 중인데 분식이 너무 당긴다"는 산방산 독수리 멤버들의 하소연에 "분식이 최악인 거 알지?"라고 하면서도 자신만의 분식 레시피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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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서연은 "떡볶이를 정말 좋아한다.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는 떡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오트밀을 꺼냈다.
진서연이 오트밀을 이용해 3분 만에 떡을 만들어 냈고, "오트밀로 밥을 만들다가 더 꾸덕하면 떡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이연복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고 놀라워하자 진서연은 "먹고 싶은 건 꼭 먹습니다"라고 신념을 공개하기도 했다.
붐이 "아이돌들이 컴백 때 떡볶이를 아예 못 먹는다"고 말해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공감했다. 그러자 진서연은 "컴백 날 드셔도 돼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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