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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뉴진스 '청룡의 해' 한복 인사로 연 ★들[SC이슈]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2-10 08:50


임영웅→뉴진스 '청룡의 해' 한복 인사로 연 ★들[SC이슈]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영웅부터 뉴진스까지 '청룡의 해'를 맞아 단아한 한복자태로 활기찬 새해 인사를 전한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자신의 SNS 계정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푸른빛의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임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 '사랑하는 영웅시대'라는 제목의 글로 팬들에게 새해 메세지도 전했다.

임영웅은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가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목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희망했다. 이어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술은 조금만 드시길 바란다"라며 "2024년 갑진년!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전날 임영웅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웅은 떡을 썰테니 여러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으로 떡국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3년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연초부터 콘서트 준비하느라 정신이 너무 없었고, 언제 하나 했는데 벌써 다 지나가 버렸다"라며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임영웅의 새해 인사에 팬들은 "임영웅 한복자태도 너무나 멋진 우리의 히어로" "행복하고 즐거운 설명절 가족과 함께 즐기시길"이라며 댓글로 화답하고 있다.

임영웅은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를 연다.

뉴진스 또한 SNS 계정에 한복 단체샷을 게재하며 청룡의 해를 활기차게 맞이했다. 팬들은 "아기같고 예쁘고 아름답다" 등의 찬사를 남기며 뉴진스와 함께할 2024년을 기대했다.


멤버들은 공식 채널에 설 인사 영상도 올렸다. 이들은 영상에서 "시간이 정말 빠르다. 작년에 뉴진스에게 정말 추억이 많았다. 특히,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운을 뗐다.

뉴진스는 이어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올 테니 새로운 추억 많이 만들자"라며 "올해 '청룡의 해'라고 하는데,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모두모두 힘차게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연휴에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뉴진스가 응원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다정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뉴진스는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퍼포머로 무대를 펼친다.


임영웅→뉴진스 '청룡의 해' 한복 인사로 연 ★들[SC이슈]
작년 소속사 이탈과 법정 소송 끝에 나홀로 어트랙트 소속사로 돌아온 키나도 한복을 입고 자신의 채널에 새해 인사를 남겼다.

키나는 "2024년 피프티피프티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다시 재정비되어 돌아올 피프티 피프티의 새 모습을 기대케 했다.


임영웅→뉴진스 '청룡의 해' 한복 인사로 연 ★들[SC이슈]
RBW 소속 아티스트들도 갑진년 설 맞아 한복 인사를 남겼다.

마마무+부터 NXD까지 파스텔톤 한복을 입고 메세지를 남긴 것. 특히 마마무+(솔라, 문별)는 "올 한 해 저희 마마무+와 함께 풍성하고 알찬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고, 준비하시는 모든 일들 잘되길 저희 마마무+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설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면서 푹 쉬시고, 저희가 또 설날을 맞아 재밌는 걸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밌게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예고했다.


임영웅→뉴진스 '청룡의 해' 한복 인사로 연 ★들[SC이슈]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도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들은 "까치 까치 설날은"으로 시작되는 설 동요를 부르며 유쾌하게 등장한 뒤 "2024년 푸른 용! 청룡의 해가 밝았다"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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