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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건강 전도사'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MBN '알약방-알면 약이 되는 방송'에 스타 게스트로 출연, "34세에 뇌출혈로 쓰러져 앞을 못 볼 정도"였다는 사연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박규리 모녀는 저염식 반찬과 과메기 등 혈관 건강에 좋은 밥상을 한가득 차린 뒤, 대마종자유를 챙겨 먹으며 마지막까지 건강 관리를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규리는 3대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히트곡 '당신은 쿵 나는 짝'을 부르며 단합을 도모하는 등, 인생을 긍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기는 '건강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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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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