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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독박투어2'가 채널S 오리지널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여행기를 보여주고 있는 '독박즈'는 10일 저녁 8시 20분 방송 예정인 6회에서는 말라카를 떠나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장엄한 바투 동굴은 물론, 김준호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함께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바투 동굴에서 다 같이 소원을 빌고 온 뒤, 쿠알라룸푸르 숙소에서 김준호 몰래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
특히 장동민은 손수 만든 과일케이크와, 숙소에서 요리한 '장뽕'(장동민+짬뽕)을 대접해 김준호를 울컥하게 만든다. 이에 김준호는 "너(장동민)는 XXX가 없는 거 같은데 감동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김대희는 장동민표 케이크에 연신 감탄하면서 "나중에 딸들에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스윗 대디' 면모를 드러낸다. 급기야 유세윤은 "동민 형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앞으로 '독박 게임'에서 빠지고 밥이나 해줘"라고 장동민의 요리 실력을 극찬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